고양도시관리공사가 ‘2024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동일 유형의 피평가기관인 113개 지방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정보공개제도를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지방공기업 등 5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에서 11개 지표로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시민의 알 권리 보장과 공공기관으로서의 행정에 대한 신뢰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사업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