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 따르면 2025년 현재 토성면 아야진리과 청간리에 아파트 3개 단지(2300여 세대 규모)가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축 중이거나 건축에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 4년 내 이들 아파트가 모두 완공될 경우 1만여명 이상의 인구 유입과 함께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급속한 발전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에 건설 중인 아야진라메르데시앙 아파트는 8개동(15~29층), 811세대의 규모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일원 8만4033㎡의 부지에는 9개동(최고 29층) 12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건설 승인 받아 올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또한 청간리 유진클레시움 아파트 인근 1만 4258㎡의 부지에는 3개동(최고 29층) 268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4년 후 신규 아파트에 2300세대가 모두 입주하면 도시형 인프라 구축사업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 아야진과 청간리 일대의 급속한 도시화가 전망된다.
한편 고성군 인구는 12월 말 기준 2만6999명으로 이 가운데 토성면에는 8566명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