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10일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장송의 프리렌’과 2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송의 프리렌은 천 년 이상 사는 마법사 프리렌이 용사와 함께 마왕을 토벌한 후, 새로운 여정을 떠나며 만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2월 1차 컬래버레이션에서 단편집과 한정 영웅 ‘천년을 넘게 산 마법사 프리렌’, ‘전사 슈타르크’를 선보였다.
이번 2차 컬래버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한정 영웅 ‘1급 마법사 페른’을 추가한다. 23일까지 해당 캐릭터 및 전용 무기의 픽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컬래버 업데이트를 기념해 라이브 이벤트와 빙고 이벤트도 진행하려 한다. 먼저, 라이브 이벤트 참여 시 유니크 영웅 ‘전사 슈타르크’, 해당 영웅을 5등급까지 진화시킬 수 있는 수량의 ‘진화석’과 전용 장비, ‘프리렌’과 ‘슈타르크’ 코스튬 등을 제공한다. 또 빙고 이벤트 참여 시 유니크 영웅 ‘1급 마법사 페른’ 코스튬과 유니크 영웅 ‘전사 슈타르크’의 전용 장비 최대 6개 등 인게임 보상을 지급한다.
여기에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 시 ‘에픽 초월 망치’, ‘히어로 크리스탈’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가디언 테일즈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이다.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게임 전반에 깔린 독특한 유머 코드, 차별화된 컨트롤 요소 등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유명 지식재산권(IP)과 협업을 통해 게임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