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3도 추위…강원 내륙·산지 한파특보

아침 최저 -13도 추위…강원 내륙·산지 한파특보

기사승인 2025-01-16 22:00:12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 지난달 27일 아침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마리나탑승장 인근에서 백할미새가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를 걷고 있다. 유희태 기자

금요일인 17일은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을 -13∼0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했다.

강원 내륙·산지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돼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떨어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대기가 맑을 예정이다.

파도의 높이는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보됐다.
박동주 기자
park@kukinews.com
박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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