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감 보인 삼성생명 “생‧손보 구분 없다…건강보험 확보”
삼성생명은 생명보험사의 주력 상품인 저수익 사망상품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고수익 건강상품 위주로 신계약을 확보해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을 늘리기로 했다. 삼성생명은 16일 오전 투자자를 위한 실적 발표회를 개최했다. 삼성생명의 CSM 잔액은 올해 1분기 13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4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사망보험 CSM 잔액이 같은 기간 5조2000억원으로 4000억원 늘어난 영향으로, 건강보험 CSM 잔액은 7조1000억원대를 유지했으나 소폭 감소했다. 이는 손해율 가이드라인 적용 효과다. 변인철 삼성생명 계리팀장 겸 상...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