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 솔루션 전시회인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World CITYTech Expo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21일 킨텍스 중역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를 미래 도시 준비를 위한 행사로 만들어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킨텍스가 다년간 개최해온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한층 발전시킨 전시회이다.
양 기관은 기존 스마트시티 기술에 도시재생과 신도시 건설 등을 더해 도시기술 전체를 아우르고 도시 관련 솔루션이 활성화되는 업계 최대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행사를 성장시킬 계획이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전시회인 만큼 도시기술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며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의 아이디어가 활발히 공유되는 최적의 비즈니스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유일의 도시 솔루션 전시회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스마트시티 인프라, 도시재생 및 친환경도시 기술 등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가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