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23일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 1억원과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떡국떡 500박스를 23일 충남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교육청 주관 선발 절차를 거쳐 도내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우수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사랑의 떡국떡은 각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선정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학금과 떡국떡을 기탁해주신 농협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내 학생들 중에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정책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에 박장순 본부장은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충남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충남도 내 특성화고 발전을 위해 23년부터 매년 1억 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