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8일 (금)
김대호 아나운서, 14년 몸담은 친정 떠나나…MBC “확인 중”

김대호 아나운서, 14년 몸담은 친정 떠나나…MBC “확인 중”

기사승인 2025-01-31 17:58:50
김대호 MBC 아나운서. MBC 제공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MBC 아들’로 통하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향후 프리랜서로 활동할 전망이다.

MBC 관계자는 31일 쿠키뉴스에 김대호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JTBC엔터뉴스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MBC 퇴사를 결정하고, 향후 활동을 위해 연예 기획사들과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김대호 아나운서는 퇴사와 별개로 현재 출연 중인 예능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에서 하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2011년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을 거쳐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특히 2023년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푹 쉬면 다행이야’, ‘구해줘! 홈즈’, ‘대장이 반찬’ 등 예능 다수에서 활약했다. 이에 힘입어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과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심언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엔비디아 호실적에 주가 ‘훨훨’…韓 반도체株 탄력 받나

글로벌 인공지능(AI) 주도주인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업권에 훈풍을 일으켰다. 블랙웰 공급 우려 해소와 차기 신제품 발표까지 공식화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의 상승 지표인 밸류체인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6일(이하 현지시간)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7% 오른 131.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초 116.66달러에서 12.53% 상승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에 기인한다. 엔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