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서 임대된 양민혁, QPR서 유럽 무대 데뷔

토트넘서 임대된 양민혁, QPR서 유럽 무대 데뷔

밀월 원정 경기서 후반 31분 교체 투입

기사승인 2025-02-02 10:03:34
양민혁이 지난해 11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 직전 취재진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영건 기자

2006년 공격수 양민혁이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양민혁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더덴에서 열린 밀월과의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1분 교체 투입됐다. 공식 출전 시간은 14분이다.

양민혁은 강원FC에서 활약하던 지난해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입단 계약했다. 이후 토트넘에서 한 차례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지만 QPR에 임대 이적한 뒤 데뷔했다.

다만 QPR은 2-1로 패배했다. QPR은 9승 11무 10패(승점 38)로 챔피언십 24개 팀 중 14위에 자리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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