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태공원은 면온천 하천기본계획에 수록된 생태하천 구간을 하천 어울림 공간으로 조성한다.
해당 생태공원은 면온IC 인근에 위치한 면온천 친수공간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잡목과 쓰레기 투기 등의 흉물로 방치된 공간으로 이를 쾌적한 녹지 환경과 쉼터로 조성하고자 올해 우기 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봉평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군민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생태계 보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