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2025학년도 1학기 사진센터 포토마스터 과정을 오는 3월 4일(화)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센터 포토마스터 과정은 사진을 처음 접하는 성인들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사진 작업을 진행하고 싶어 하는 사진 애호가를 대상으로 한다. 사진의 기술적 이해를 넘어 다양한 표현 도구로 활용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학습하는 과정이다. 지원 자격은 나이 제한은 없으며, 신체 건강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주 1회로 총 16회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 과정은 1년 차 창작사진연구, 2년 차 예술사진연구, 3년 차 포트폴리오와 사진 전시를 지도하며, 최고위과정인 포토마스터 플러스로 구성돼 있다.
창작사진은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수강생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과 촬영법을 실습 위주로 교육하는 과정으로 사진에 관한 기초가 부족하거나 체계적으로 교육을 통해 촬영 능력을 고양하는 과정이다.
예술사진과정은 중급과정으로 개인별 관심 주제를 중심으로 예술적 표현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이다. 현역 사진작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사진 작품 제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사진을 통한 예술 창작의 기쁨을 발견하고 개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포트폴리오와 사진 전시 과정은 학생 각자의 주제에 따른 작품을 최적의 포트폴리오로 제작하는 구체적인 지도를 받게 되며 전시를 위한 프로페셔널한 준비과정의 학습을 통해 전시의 완성까지 함께 한다.
중앙대학교 사진센터의 최고위과정인 포토마스터 플러스과정은 CCP 포토마스터 3년 차 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이전 3년차 수료생 포함)으로 하는 심화 과정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위한 실무 위주의 수업과정을 진행한다.
중앙대학교 사진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사진 작업을 영위하기 위해 작품 컨셉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통해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 제작을 목표로 한다”며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단계임과 동시에 구체적 작업 진행을 위해 더 개별적인 맞춤형 지도를 목표로 진행해 완성도 있는 전시를 준비한다. 이와 함께 개인전 개최를 장려하고 지도를 병행한다”고 설명했다.
중앙대학교 사진센터 포토마스터 과정의 주임교수인 박찬민 교수 외 4인 교수들은 다년간 작가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 대학에서 강의를 진행한 사진 전문가들이다.
중앙대학교 사진센터는 32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1세대 사회교육 기관으로 많은 사진작가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사진작가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장려, 지도하고 있다.
2025년도 1학기 3월 4일 개강하는 중앙대학교 사진센터 포터마스터 과정은 2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고 있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실력 있는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인기 강좌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 능력 개발 카테고리의 전문교육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