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9.27) 대비 27.48p(1.10%) 오른 2536.75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58억원, 1599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605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3.71%), 음식료·담배(3.56%), 건설(3.3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증권(-0.53%), 운송·창고(-0.30%), 오락·문화(-0.03%) 등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삼성전자(2.08%) △삼성전자우(0.80%) △SK하이닉스(2.36%) △삼성바이오로직스(0.37%) △셀트리온(1.51%) △네이버(1.31%) △기이(0.71%) 등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0.87%) △현대차(-0.49%) △KB금융(-6.70%)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30.98)보다 9.34p(1.28%) 오른 740.2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56억원, 기관은 704억원 사들였다. 개인은 643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