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압두살로모프 신임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를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6일 대경경자청을 찾은 압두살로모프 대사와 만나 지난해 11월 대경경자청이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한 무역사절단의 후속 추진 현황과 양국의 경제자유구역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경경자청은 2024년 11월 경자구역 내 입주기업 6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해 29건의 상담실적(상담액 448만 달러 상당)을 거둔 바 있다.
김병삼 청장은 “양국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인 경영방안을 비롯해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