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尹 접견 뒤 “헌재 나가보니 곡해돼 있다고 전해”

윤상현‚ 尹 접견 뒤 “헌재 나가보니 곡해돼 있다고 전해”

권영세 등 이어 두 번째 여권 의원 접견
윤 대통령 "헌재 나가보니 곡해돼 있어"

기사승인 2025-02-07 11:27:09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윤상현·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했다. 지난 3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이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 여권 국회의원의 접견이다.

김민전(왼쪽)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접견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난 윤상현 의원은 "윤 대통령이 헌재에 나가보니 자신의 의도가 곡해돼 있었다고 전했다"며 "직접 (헌재에) 출석하길 잘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민전 의원은 "탄핵은 당연히 기각돼야 하고, 윤 대통령은 '영장 쇼핑'을 통해 구속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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