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kuk/image/2025/02/07/kuk20250207000122.800x.0.jpg)
친한계가 본격적인 부활을 예고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언더73’의 첫 정치활동이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7일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뜻을 받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한다”며 “원칙·소신·개혁·통합 정신으로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의 뜻을 함께한 동지들과 김영삼 도서관으로 향하고 있다”며 “김 전 대통령의 개혁정신은 대한민국의 정치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과거와 단절’에 대한 의미도 강조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이끈 지도자로 우리 당이 과거 단절과 가치 실천으로 나갈 수 있는 위대한 업적과 초석이 됐다”며 “군부 사조직 하나회를 해체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쇄신하는 정치를 위해 개혁보수와 함께하고, 동지들과 함께 국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이날 모임은 개혁보수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