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20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대비 21.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348억원을 기록해 3.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늘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대법원의 통상임금 산정기준 변경 판결에 따른 충당부채 등 4분기 일시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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