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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6년 연속 축제콘텐츠 대상을 거머쥐었다.
예산군은 지난 25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이며, 7개 부문 총 35개의 우수축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날 축제콘텐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 국수, 국화인 삼국을 테마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및 새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해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6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게 돼 영광”이라며 “특히 2025년과 2026년이 충남방문의 해로 선포된 만큼 올해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더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