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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의 최대 주주인 예림당과 예림당 오너 일가가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지분을 전량 인수하는 방식으로 티웨이항공을 인수하기로 했다.
27일 대명소노그룹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예림당과 나춘호 예림당 회장, 나성훈 예림당 부회장, 황정현 티웨이홀딩스 대표가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주식 전량인 5234만주(지분율 46.26%)를 2500억원에 인수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번 주식 인수로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확보했다.
대명소노그룹은 이번 인수와 함께 항공 안전 및 정비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확대, 수익성 증대, 레저-항공 산업 간 시너지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대명소노그룹은 추후 티웨이항공의 사명을 변경하고, ‘SONO’(소노)만의 정체성을 확립시켜 기존 항공사들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으로 항공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방침이다.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은 “항공산업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둬야하는 산업군으로서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로 거듭날 것을 약속 드린다”며 “또한 안정적인 경영과 고객, 임직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대명소노그룹은 올해 오픈 예정인 쏠비치 남해를 포함한 국내 20개 호텔·리조트와 미국, 프랑스, 하와이 등의 해외 인프라를 토대로 연계 상품 개발, 프로모션, 여행사를 통한 마케팅 등 산업 간 시너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추후 대형 항공 얼라이언스 가입도 진행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