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학일자리본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선정

목원대 대학일자리본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5-03-05 13:50:28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전경. 목원대

목원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졸업 이후에도 체계적인 진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자발적 비취업 청년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졸업 후 2년까지 1대 1 취업 상담 및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돕는다.

목원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1억 1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400명을 대상으로 즉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재학 단계부터 졸업 후 취업할 때까지 빈틈없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청년이 더 수월하게 원하는 일자리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용호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사업까지 취업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촘촘하게 진로·취업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