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데이터 제공 활용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정은 성공적인 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이미지, 백두대간 희귀식물정보서비스 등 다양한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종자정보 공개플랫폼인 ‘씨앗피디아’를 통해 야생식물종자 표준화정보를 제공하며 공공데이터 이용 편리성과 활용성을 높인 것도 호평을 받았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지난달 행안부의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으며 국민을 편리하게 하는 데이터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지속 개방해 민간 경제와 데이터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달부터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본격 운영한다.

세종수목원은 2023년부터 복지시설, 교육시설 및 소외계층 등을 직접 찾아가 반려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올바른 식물 정보를 제공하는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보다 서비스 범위를 확대, 진단 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