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시는 '2025년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부패방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장, 과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청 회의실에서 청렴 구호를 외치며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열린 부패방지 교육에서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직접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윤리 의식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직자 개개인이 법 준수를 넘어 적극적인 청렴 실천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용빈 홍보감사담당관은 "부패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조치를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동해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