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전거시설물 안전성 점검한다

김해시 자전거시설물 안전성 점검한다

기사승인 2025-03-13 09:49:34
김해시가 지역 내 자전거 이용 시설물이 안전한지를 점검한다. 자전거도로 이용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김해시자율방재단과 경남도가 서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으로 자전거도로 이용률이 높은 봄,과 가을철에  김해시자율방재단과 함께 합동 점검을 벌인다.


점검할 주요 내용은 '자전거도로의 노면 균열과 파손 여부 확인' '안전표지와 안전펜스, 신호등 상태, 규제봉 파손 등 교통안전시설 점검' '도로변 조명기구 작동, 청소 상태 등 점검' '자전거거치대 등 편의시설 파손 확인' '자전거 불법 주 정차나 불법 적치물 방치' 등이다.

시는 시자율방재단과 합동 점검을 통해 자전거도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자전거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참가자 모집

김해시가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김해시 신활력 아카데미 6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농촌-도시가 함께 번영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농촌과 도시 간 사회적 관계망을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농촌과 도시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핵심 인적자원인 액션그룹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아카데미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리더 활동가 과정으로 구성했다.

전 교육 과정의 70% 이상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중 '주민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희망자는 3월 31일까지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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