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갑 완주군의원, 윤석열 탄핵 촉구 단식 20일째 병원 이송

이주갑 완주군의원, 윤석열 탄핵 촉구 단식 20일째 병원 이송

오랜 단식에 극심한 추위로 건강 악화
동료 의원들, 단식농성장서 병원 연락해 이송

기사승인 2025-03-20 11:25:04

전북 완주군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20일쩨 단식을 이어온 이주갑 의원이 의식 소실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의원은 지난 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 장기간 단식으로 건강을 염려하는 동료 의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단식을 계속 이어왔다.

20일째 이어진 장기간 단식으로 지난 17일부터 저체온증, 오한, 어지러움 등 증상을 보였고, 이날 증상이 악화되는 응급 상황에 동료 의원들이 즉시 병원에 연락해 신속하게 이송 조치를 취했다. 현재 이 의원은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이날 이 의원을 찾아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상황에서 더 이상 단식을 계속하는 것은 무리”라며“윤석열 파면과 국민의힘 해체를 위한 이 의원의 ‘뜨거운 뜻’은 동료 의원들이 계속 이어가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 의원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이날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요구하며 릴레이 단식투쟁 들어갈 예정이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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