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사이버대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디지털 특성화 대학'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및 전략 등을 무료로 교육하는 것이다.
건양사이버대의 체계적인 전문 교육과 실습 훈련을 통해 온라인 상품 판매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현장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모집 대상은 대전·충청·세종 권역에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9일까지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건양사이버대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홈페이지 '온새상' 또는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4월 10일 건양사이버대 대학본부 6층에 위치한 602호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이후 본격적인 교육 과정 또한 동일한 장소에서 대면 수업 형태로 이뤄지며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로 구성돼 실제 온라인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