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포천시의회는 24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와 함께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천시 이동면 지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포천시의회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 시·군 의장들은 피해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피해 지역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500KG 등도 전달했다.
임종훈 의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뜻을 함께해 주신 협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이 협력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