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기 특허청장은 25일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차단 지원 사업’으로 위조상품 유통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슈피겐코리아를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경청했다.
특허청은 수출기업의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위조상품 유통차단을 지원하고, 2023년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전문업체를 활용해 차단 대상을 세계로 확대하는 등 위조상품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세계 180여 플랫폼에서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19만 건을 차단, 27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예방효과를 이뤘다.
㈜슈피겐코리아는 매출비중 중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주도형 중견기업으로, 국내외 4000여 건의 특허‧상표‧디자인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업은 특허청의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차단 지원 사업’에 참여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5개 국가에서 7만여 건의 위조상품 판매게시물을 차단했다.
김 청장은 “위조상품 확산은 우리 혁신기업의 성장을 저해하고, 한국제품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등 엄중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등 신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업체 풀을 지속 확충해 위조상품을 적극 차단하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