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화재로 인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한데 이어 충남 당진 순성면 갈산리 인근지역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당진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38분쯤 순성면 갈산리 104-19(산)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핼기 4대, 산불진화용 차량 6대 및 긴급 투입된 공무원 300여 명이 산불 진화에 나섰다. 순성면 지역은 소방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태로 지역 주민 등에게 재난 문자가 긴급 전달됐다.
시에 따르면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재산피해는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라며"현재 산불은 거의 진화된 상황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