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올해 일자리 3만6000개 만든다...고용률 69% 목표

수원시, 올해 일자리 3만6000개 만든다...고용률 69% 목표

기사승인 2025-03-27 11:00:03
수원시청

경기 수원시가 올해 일자리 3만6000개 창출과 고용률 69%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난 25일 시 홈페이지에 ‘2025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

당초 민선 8기 종합계획에서 밝힌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보다 2615개가 늘어났다. 경기침체, 경제활동 위축으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시는 이에 따라 일자리창출 4대 전략, 18개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공공·민간 9개 부문에서 347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전략은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지원 △창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 대책 확대 등이다.

공공 부문은 직접일자리,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등을 확대하고, 민간 부문에서는 기업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지역 일자리 3만6088개를 창출해 당초 목표(3만3884개)를 초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자족 기능을 갖추려면 좋은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기업이 지역에 투자하고, 투자를 바탕으로 기반 시설을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도입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일자리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정책을 지원하며 추진 성과를 확인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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