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영증권 등 4사, 오늘 오후 홈플러스 형사고소

[단독] 신영증권 등 4사, 오늘 오후 홈플러스 형사고소

기사승인 2025-04-01 08:44:28 업데이트 2025-04-01 14:07:51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의 모습. 연합뉴스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 직전 유동화증권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판매한 증권업계가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을 상대로 1일 형사고소에 나선다. 

쿠키뉴스 취재에 따르면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홈플러스 ABSTB를 발행한 신영증권과 판매사 하나증권, 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4개 증권사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다. 

홈플러스 등이 받는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이다. 피고소인에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경영진만 포함됐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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