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신민아·김우빈과 한솥밥…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안보현, 신민아·김우빈과 한솥밥…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기사승인 2025-04-01 09:49:35
배우 안보현.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안보현이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안보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자신만의 색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온 안보현과 여정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배우가 가진 역량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그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보현은 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마이 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베테랑2’ 등을 통해 주연 배우로 성장했다.

최근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는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로 변신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예능 ‘백패커’에서 ‘보른팔’, ‘보테일’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따듯하고 세심한 면모를 선보였다.

안보현의 활발한 활동은 계속된다. 임윤아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에서 호국의 성물을 찾아 나서는 호송대 도령(특임지휘관) 백결로 분한다.

한편,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는 신민아, 김우빈, 이봉련, 양현민, 최우성, 노주은, 허준서가 소속돼 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