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 전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영업이익 9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56억8700만원) 대비 약 82% 감소했다.
매출은 1064억원으로, 전년(1201억원) 대비 11.1% 감소했다.
금양인터내셔날은 1989년 5월 설립된 수입주류전문 유통사다. 와인과 위스키, 샴페인 등 다양한 주류를 수입·유통하고 있다.
현재 금양인터내셔날 최대 주주는 베이스 주식회사로 지분 54.18%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태흥산업이 33.58%, 와인컨시어지가 8.82%의 지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