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6일 (금)
부산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내일 10시 중앙공원

부산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내일 10시 중앙공원

기사승인 2025-04-18 08:25:26
중앙공원 충혼탑. 부산시보 
서영인 기자
igor_seo@kukinews.com



부산시는 19일 오전 10시 부산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내일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4·19혁명 희생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추모 공연·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과 함께 부산에서는 4·19혁명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18일 오후 2시에는 중앙공원 4·19혁명 희생자 유영봉안소에서 4·19 혁명 65주년 기념 희생자추모위령제가, 19일 오전에는 경남공고 강수영 열사 동상 앞에서 강수영 열사 추모제가 열린다.

앞서 18일 오후 2시에는 중앙공원 4·19혁명 희생자 유영봉안소에서 '4·19 혁명 65주년 기념 희생자 추모 위령제'가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은 기념식을 앞두고 "4·19혁명은 시민 힘으로 성숙한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는 긴 여정의 위대한 첫걸음이었다"고 의미를 평가했다.


서영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킥보드 없는 거리’ 서울 최초 시행…‘홍대·서초’ 시험운영 현장은

“인도를 걷고 있어도 불안해야 하는 게 말이 됩니까. 뒤에서 킥보드가 ‘쌩’ 하고 지나가서 깜짝 놀란 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전동킥보드와 관련한 불편을 이렇게 토로했다. 보행자와의 충돌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을 제한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16일부터 마포구 홍대 걷고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