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찾아가는 투자상담소'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투자상담소는 김해에 대규모 투자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 내 기업체의 재투자 유도와 외지 유출을 막고 투자의향이 있는 외지 기업체에는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김해 투자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투자상담소'는 '기업별 투자 인센티브와 지원제도 안내' '산업별 맞춤형 입지 추천과 최적화 전략 제공' '인허가와 행정절차' 등과 관련해 신속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는 올 들어 4개 기업과 총 215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앞으로 '투자유치 기업지원 고용연계가 통합된 원스톱 체계 구축'과 '투자기업 신속 지원 TF 운영' '유치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경남투자청, KOTRA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 강화' 등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계속해 나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