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핸드메이드 원데이 클래스'와 체험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취미상점' 팝업스토어를 연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다음 달 3일부터 4일간 9층 엘아레나 광장에서 '취미상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혀 눈길을 끈다.
이번 '취미상점' 페스티벌은 '가족을 위한 하루, 취미를 담다'를 주제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취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하루 체험형 클래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 취향과 새로운 영감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코스는 '퍼스널컬러 진단', '커스텀 비누&입욕제 만들기', '커핑 클래스', '도자기 핸드페이팅' 등 총 23가지로 구성됐다.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아지 수납함 및 모루인형 만들기', '커스텀 머그컵 만들기' 등 어린이날에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스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진행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스탬프투어 및 SNS 인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클래스 3종 이상 수강 시 한정판 굿즈 '그립톡'을 증정하며 행사장과 클래스 수강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가 굿즈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권창욱 영업기획팀장은 "가족단위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