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이용성 부의장,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의원연구 모임 ‘이끌어’

공주시의회 이용성 부의장,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의원연구 모임 ‘이끌어’

낡은 옷 벗고 시민 맞을 준비 끝! 자치법규 정비

기사승인 2025-05-13 17:07:03
충남 공주시의회 이용성 의원. 공주시의회

충남 공주시의회(의장 임달희)는 공주시만의 특별한 문화와 삶을 영위키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의원연구모임 등이 여러 형태로 결과물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의회는 지난해 공주아리랑 무형문화재등록 모임(대표발의 이용성)으로 공주아리랑의 특수성과 가치 조명은 물론 무형문화유산의 등록 기반 마련과 외국의 입법례를 토대로 노인 복지 등의 표준 조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공주시의회 자치법규 연구회(대표발의 이용성)를 발족해 상위법령과 충돌을 피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용성 기초의원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이 시작된 중차대한 시기에도, 우리 의회는 본연의 임무인 자치법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치법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법규인 만큼,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이번 연구 결과가 공주시 정책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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