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가 22일 조선일보에서 주최한 '2025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글로컬대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건양대는 '학생 우선'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공적인 미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교육 시스템을 혁신해왔다.
지난해 건양대는 교육부가 대학-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선정하여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대전·충청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단독 선정됐다.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 건양대는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의 명칭을 '글로컬캠퍼스'로 변경하고, '지역과 함께 세계로'라는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학사 구조 또한 '국방'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 발전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국방 융합인재 양성대학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 대학을 목표로 설정했다.
김용하 총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끊임없이 교육 혁신을 추구해온 건양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컬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