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준영, ‘더시즌즈’ 컬래버 감동 잇는다…20일 ‘나였으면’ 음원 발매

박보검·이준영, ‘더시즌즈’ 컬래버 감동 잇는다…20일 ‘나였으면’ 음원 발매

기사승인 2025-06-18 15:36:19
‘나였으면’ 커버 이미지. KBS, CJ ENM 제공
배우 박보검, 이준영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음원으로 돌아온다.

KBS2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이하 ‘더 시즌즈’) 측은 이준영, 박보검의 ‘나였으면’ 음원이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고 18일 밝혔다.

‘나였으면’은 지난 4월25일 방송에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불렀던 노래다. 두 사람의 시너지가 돋보였던 무대는 유튜브 쇼츠에서 120만뷰를 넘기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보검, 이준영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각각 애순(아이유) 남편 관식의 청년 시절을, 관식 딸 금명(아이유)의 약혼남 영범 역을 맡은 인연이 있다. 이에 무대와 함께 음원 역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보검은 ‘더 시즌즈’ 진행 중 처음으로 피아노 연주로 참여한 음원을 정식 발매해 이목을 끈다. 그간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진정성을 드러내온 만큼, ‘나였으면’ 음원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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