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시의회에서 양영환 의원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청년인구 정착을 위한 산업단지 신규 조성을 촉구했다.
양영환 의원(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은 25일 제42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년층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학전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양 의원은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와 전주시 인구 동향에 따르면 2020년 65만명에 육박하던 인구는 2023년 64만명, 올 들어 63만명까지 밀려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와 전주시 인구 동향에 따르면 2020년 65만명에 육박하던 인구는 2023년 64만명, 올 들어 63만명까지 밀려났다”며“전주시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양질의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최소 150만m²이상 면적 확보가 가능하고 3개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평화동 학전마을 인근에 산업단지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칭 학전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고, 지역경제 전반이 활성화로 청년 세대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