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돌잔치 페어 개최 外 메리어트본보이·오션월드·모두투어 [유통단신]

여의도 메리어트, 돌잔치 페어 개최 外 메리어트본보이·오션월드·모두투어 [유통단신]

여의도 메리어트, 돌잔치 페어 개최…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메리어트 본보이·딩고, ‘체크인 라이브’ 공개…첫 주자 선우정아
오션월드, ‘2025 컬러풀 페스타’…야간 개장·K팝 공연 진행

기사승인 2025-07-23 11:46:24 업데이트 2025-07-23 18:56:15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레스토랑 ‘파크카페’가 프리미엄 돌잔치 페어를 진행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멤버십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가 딩고 뮤직과 협업해 ‘체크인 라이브(Check-in Live)’를 선보인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2025 컬러풀 페스타’를 운영한다. 모두투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행 중인 ‘가족 합산 마일리지 이벤트’의 신청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레스토랑 ‘파크카페’. 여의도메리어트 제공

여의도 메리어트, 8월 돌잔치 페어 개최…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여의도 메리어트 호텔)는 23일 자사 레스토랑 ‘파크카페’가 다음달 16일과 17일 양일간 프리미엄 돌잔치 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잔치 고객을 대상으로 구성된 신규 패키지와 메뉴, 테이블 세팅 등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협력업체 상담, 현장 계약 혜택 등이 함께 진행된다.

돌잔치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카페는 여의도공원 전망과 자연 채광이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규모에 맞춘 프리미엄 돌상과 테이블 데커레이션이 전시되며, 프라이빗 공간인 ‘파크 갤러리’, ‘가든 갤러리’, ‘파크카페 홀’ 등에서 각각 다른 콘셉트를 선보인다. 16일에는 ‘소이앳홈’과 ‘돌핀 플라워’, 17일에는 ‘소르베 파티’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한식과 양식으로 구성된 가족연 코스 메뉴를 시식할 수 있고, 호텔 내 포토존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키즈 의상 대여 ‘키즈앤신부’, 스냅 촬영 업체 ‘라이크 스프링’, ‘비토가’, ‘한송이 스냅’ 등 협력업체들도 상담 및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키즈 메뉴 2인 무료 △식사 인원 추가 시 10% 할인 △단독 대관 시 대관료 5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제공

메리어트 본보이·딩고 뮤직, ‘체크인 라이브’ 공개…첫 주자는 선우정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멤버십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가 딩고 뮤직과 협업한 브랜디드 콘텐츠 시리즈 ‘체크인 라이브(Check-in Live)’를 선보인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5시,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체크인 라이브’는 호텔 공간을 배경으로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의 정체성과 경험을 음악을 통해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편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촬영됐으며, 가수 선우정아가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콘텐츠 공개와 함께 멤버십 가입자 대상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명을 선정,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리핀 스위트 1박 숙박권과 조식(2인), △마고 그릴 디너 코스 식사권(2인), △JW 시그니처 빙수 교환권 중 하나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체크인 라이브’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대명소노그룹 제공

오션월드, ‘2025 컬러풀 페스타’ 개최…야간 개장·K팝 공연 등 진행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2025 컬러풀 페스타’를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러풀 페스타 기간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30분, 서핑마운트 특설 무대에서 하이키, 이채연, 리센느, 츄, 효린 등 K팝 아티스트의 공연이 진행된다.

체험형 콘텐츠도 확대한다. 기존에 급류형 어트랙션으로 운영되던 ‘익스트림리버’는 완만한 유속의 ‘레이지리버’로 전환돼 다음달 24일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익스트림존 패밀리풀에서는 거품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버블 타임’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에어바운스, 에그바운스 등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이 추가 설치된다.

야외존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 부표 쟁탈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가 열리며, 푸드존에서는 색상을 테마로 한 메뉴도 선보인다.

운영 시간도 연장된다.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는 야간 개장을 실시하며, 오후9시까지 운영한다. 페스타 기간 중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8시에는 DJ 공연을 진행한다.

수도권 방문객을 위한 유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서울 및 수도권 14개 노선, 39개 정거장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상세 노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두투어 제공

모두투어, 가족 합산 마일리지 신청 220% 증가…여름 성수기 수요 반영

모두투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행 중인 ‘가족 합산 마일리지 이벤트’의 등록 신청 건수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마일리지 활용도가 높아진 것으로 모두투어는 분석했다.

모두투어의 가족 합산 마일리지 제도는 최대 10명까지 그룹을 구성할 수 있으며, 배우자, 자녀, 조부모, 손자녀, 시·처가, 형제·자매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대상에 포함된다. 등록된 가족 간 마일리지를 합산해 여행 상품, 항공권, 호텔 예약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되며, 세 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내 가족 합산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1만 마일리지가 자동 지급되며, 합산 대상에 만 12세 미만 자녀가 포함될 경우 1만원 상당의 여행 쿠폰이 추가 증정된다. 이 외에도 매월 신청자 중 50명을 추첨해 아이스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가족 합산 신청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구성원 모두가 모두투어 회원으로 가입돼 있어야 등록할 수 있다.

한편, 모두투어는 연말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패키지, 항공, 호텔 쿠폰으로 구성된 ‘웰컴 3종 쿠폰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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