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K-푸드조리전공, 마이스터프로젝트 실습 진행

우송정보대학 K-푸드조리전공, 마이스터프로젝트 실습 진행

기사승인 2022-06-10 22:35:22
10일간의 마이스터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한 K-마이스터스쿨 K-푸드조리전공 학생들.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K-마이스터스쿨 K-푸드조리전공은 10일간의 마이스터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스터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자, 미슐랭스타셰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메달리스트등 여러 스타강사가 하루씩 10일 동안 진행되는 명장 프로젝트 과목이다. 

이번 마이스터프로젝트에는 2020년 아시아 최고 여성셰프에 선정된 미슐랭 1스타 ‘한식공간’의 조희숙 셰프를 비롯해 2015년 브라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은메달 리스트 이재광 셰프,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자 심동욱 셰프, 프랑스 파리 ‘피에르상 오베르감프’의 헤드셰프였던 이노선 셰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인 분들만 초빙해 수업을 진행하였다. 

K-푸드조리전공의 이동규 학생은 “이번 실습수업은 최고의 셰프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직접 받아 더 흥미롭고, 여러 셰프님들의 요리철학을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K푸드조리전공이 속한 K-마이스터스쿨은 2022년 국내 최초로 신설한 과정으로 스타강사들로부터 그들의 전공분야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마이스터(Meister)는 독일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자를 뜻한다. 

K-마이스터 스쿨은 K뷰티(미용), 펫케어(반려동물), 베이커리카페(제과제빵), K푸드조리전공(조리)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대한민국명장, 기능한국인, 국제올림픽선수출신 및 스타강사를 초빙해 미래 한국대표 명장(K-Meister)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 이달영총장은 K-마이스터스쿨은 기존의 교육에 ‘선택과 집중’을 더함으로써 새로운 고품격교육을 지향한다는 방침으로 기존의 공급자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전공별로 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미슐랭 스타셰프를 설문조사를 통해 선발하고 이들을 초빙, 학생들의 수업흥미와 실력 향상을 꾀하는 등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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