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정호변 자전거도로 ‘봄옷 입었다’
홍석원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의 대표 수변 공원인 신정호가 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맞춰 신정호 자전거도로로 새단장 했다.신정호는 수변이 아름다운 도넛 모양의 인공 호수로 사계절이 아름다워 가족, 연인, 동아리 등에게 자전거 라이딩과 트래킹으로 유명한 곳이다.25일 시는 새봄을 맞아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고 자전거라이더들에게 쾌적한 자전거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기존 자전거 도로 폭 2.4m에서 3m로 넓혀 상행선과 하행선을 명확히 구분해 중앙선 노...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