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고민 속에서 정책 대안이 나온다...제발 고민하라”
김태흠 충남지사가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정책에 대한 ‘고민’을 주문하며 답답함을 토로하는 것으로 한 주를 시작했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주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각종 지원 대책을 서둘러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8차 실국원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도에서는 지난 주 상가 당 500만 원씩 긴급 지원했고, 재해 특례보증자금 200억 원을 상가 당 최대 1억 원 씩 무이자로 융자 지원할 계획”이...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