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화물차 적재초과·적재불량·정비불량 중점 계도·단속 추진
전북경찰청은 최근 경남 창원터널 앞 노상에서 적재함에 있던 기름통이 떨어져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 등 3명이 사망하는 등 화물 차량으로 적재초과 및 교통법규위반 행위로 인한 대형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연말까지 중점 계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분석 결과, 화물차 사고사망자 발생율은 5.1%(사고 1,256건/사망 64명)로 승용차 사고사망자 발생율 2.6%(사고 5,342건/사망 138명) 대비 약 2배 높아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전북경찰은, 공사장, 차량 집결지 등 화물 차량의 주요통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