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5조 목표 상장 본격화…핵심 변수는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시가총액 최대 목표는 5조원이다. 다만 하반기 증시 부진, 침체기를 맞은 가상자산 시장, 4번째 인터넷은행의 출연 등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가치 산정 과정을 비롯한 상장 로드맵을 공개했다. 케이뱅크 상장을 위한 공동대표주관사들은 NH투자증권과 KB증권, 메릴린치인터내셔날엘엘씨증권사가 담당했다. 케이뱅크는 내달 10~1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달 21~...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