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동 재판’ 4연속 불출석한 이재명…법원 “강제조치 고민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재판에 4연속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강제조치 가능성을 거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31일 오전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5인의 배임 혐의 사건에 대한 공판을 개최했다. 이날 재판부는 이 대표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 대표가 출석하지 않으면서 공판이 짧게 마무리됐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의 내용은 지난번과 비슷하다”며 “대장동 사건과 공직선거법·위증교사·쌍방울 대북...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