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일출로 옹벽 이색 벽화로 변신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 어달해변에서 대진해변으로 이어지는 길목으로 일출로에 위치해 있는 도로사면 옹벽이 이색 벽화로 환골탈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시는 집중 호우시 낙석 등에 의한 피해와 붕괴 위험성이 높아 정비 필요성이 높았던 이 구간에 2억 원을 투입해 최근 붕괴 위험지 사면을 복구하는 등 정비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어달동 184-83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는 경관형 옹벽은 도로사면에 망상해변 시계탑, 망상 및 대진 서핑비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추암 촛대바위와 출렁다리 등이 그려... [조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