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매호 생태복원사업 순항 중
조병수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동해안 대표 석호인 매호의 자연생태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한 매호 생태복원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매호 생태복원사업은 매호 일원 347,780㎡ 부지에 복원 습지를 비롯한 습지공원, 갈대·논습지, 연결 목교 등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착공한 사업이다. 복원 습지는 물새의 휴식 및 섭식을 위한 공간으로 기존의 농경지를 수질 정화 습지로 조성해 개방 수면을 확대하고 자연석 호안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습지공원은 기존의 보를 철거하고 쉼터 및 산책로, 목교, 다목적 광장... [조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