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생일 맞은 쿠키런의 특별한 ‘쿠림픽’ 가봤더니
“친구랑 같이 응모했는데 당첨돼서 설레고 기대돼요. 제가 경기에 나가는 것처럼 떨려요”. 이선우(18), 김민서(18)씨가 27일 서울 잠실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쿠림픽’ 경기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2024 쿠림픽은 데브시스터즈 모바일 러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8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열린 e스포츠 대회다. 지난 5월 예선전부터 시작해 26일과 27일 결선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e스포츠 결선 대회와 함께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이씨...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