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너가’ 지우는 남양유업…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출범
남양유업은 법조계·학계·경제계 등 분야별 전문가 사내·외 위원 4명으로 구성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유업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남양유업의 준법·윤리 경영 정책 및 규정을 심의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점검하고 자문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전날인 27일 서울 남양유업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위원회 구성원과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초대 위원장은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변호사가 맡...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