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횡성군 1500여 가구에 차례주 ‘예담’ 증정
국순당이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어르신 1500여 가구에 차례주 ‘예담’ 1500병(800만원 상당)을 명절 선물로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기증 행사는 2일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에서 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과 전성탁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례주 ‘예담’은 국순당이 전통 예법에 맞게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 순수 발효 약주이다. 주세법상 ‘약주’는 우리 전통 방식의 맑은 술을 일컫는다. 일제강점기 주... [김건주]